사노피 측은 “자사 항암 분야 신약 파이프라인 프로그램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성공적인 상용화 및 판매를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방침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효능과 안전성과는 무관한 선택이며 한미약품과의 라이선스 계약 세부사항에는 변화가 없다.
사노피 관계자는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3상 임상 프로그램의 완수에 전념할 것”이라며 “한미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미약품]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