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 타파웨어 브랜즈 코리아는 지난 1일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자신감의 날 캠페인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타파웨어 브랜즈 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전국의 판매원을 대상으로 미혼모 가족 도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타파웨어의 새로운 카운셀러가 되는 여성 1명당 일정액의 기부금을 회사에서 적립하고 이에 상응하는 타파웨어 제품을 미혼모가족협회에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김종성 타파웨어 브랜즈 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미혼모가족협회 김도경 대표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하는 물품은 타파웨어의 다용도 밀폐용기 ‘엠엠 정사각 세트’와 냉장용기 ‘2L 슬림 세트’로, 각각 100세트씩 기부된다.

기부된 물품은 미혼모가족협회가 후원하는 미혼임산부와 양육미혼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타파웨어 브랜즈 코리아 김종성 대표는 “타파웨어가 여성의 삶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는 목표로 진행했던 ‘자신감의 날 캠페인’이 기부라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이어졌다”며 “이번 기부 물품은 타파웨어에서 특별히 준비한 덕담 에디션으로, 미혼임산부와 양육미혼모가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타파웨어 브랜즈 코리아]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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