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유한양행은 최근 살충제 신제품 브랜드인 해피홈 에어로솔 수성 2종(피톤치드 향, 감귤향)을 새로 출시했다.

유한양행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모기의 번식과 활동이 여느 때보다 일찍 시작되었고 일본뇌염 조기 발견 등 이슈가 이어지면서 살충제 시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유한양행은 살충제 시장에서 ‘해피홈’ 브랜드의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신약 개발과 함께 신사업 분야에도 노력을 기울여 온 유한양행은 국민 건강과 안전에 관련된 사업 분야 중 살충제야말로 해충이 매개하는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훌륭한 아이템이라고 판단, 다양한 제품 라인업은 물론 마케팅에도 각별한 관심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해피홈의 에어로솔은 전제품 모두 수성으로 바뀌어 기름냄새 없이, 미끌거림이 없이 더욱 편하게 해충들을 구제할 수 있으며 모기를 효율적으로 잡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점인 분사 시 살충액 입자가 공기 중에 오래 떠 있게 만드는 에어로솔 캡에 특수 제작한 ‘팁’을 넣어 만들어졌다.

해피홈은 올해 모기약 시장에서 30%의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새롭게 출시되는 차별화된 된 제품으로 가정 내에서 효과적인 해중 퇴치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유한양행]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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