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KB아주대학교(점)’ 영업점 개점식을 가졌으며, 오늘부터 아주대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점식에는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 아주대학교 박형주 총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 아주대학교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영업점 입점을 통해 본격적인 주거래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주대학교 임재성 부총장은 개점식 축사를 통해 “한국금융을 대표하는 KB국민은행과의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 체결과 영업점 개점을 환영한다”며,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참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도 “KB국민은행은 21세기 아시아를 리드하는 최고의 대학 아주대학교에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양 기관 모두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관이 되도록 상생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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