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롯데제과 나뚜루가 본격적인 더위를 맞아 달콤 상큼한 맛의 셔벗, ‘시칠리안 레몬 소르베’를 선보였다.

‘시칠리안 레몬 소르베’는 제품명에 나오듯 시칠리아산 레몬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시칠리아산 레몬은 지중해의 고온 건조한 기온과 온화한 해풍을 받으면서 자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품질이 떨어지는 레몬은 자칫 쓴 맛이나 과도한 신맛을 내어, 사용한 제품의 맛도 해치는 경우가 많은데 시칠리아산 레몬은 상큼한 신맛과 부드러운 끝 맛으로 달콤한 소르베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나뚜루가 완제품 라인에서 소르베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 ‘시칠리안 레몬 소르베’가 첫 사례다. 시칠리안 레몬 소르베는 편의점, 대형 할인마트 등 유통점에서 판매된다.

한편, 롯데제과 나뚜루는 최근 론칭 초기 시절의 ‘자연주의’ 콘셉트를 다시 살리며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 등을 변경하고 원산지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마니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제과]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