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부산타워가 연말을 맞아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부산타워와 마카오정부관광청은 부산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 야외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내년 1월 5일까지 운영한다.

화려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이 부산타워 조명과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및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최적의 사진 장소로 연말연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를 기념해 내년 1월 5일까지 ‘크리스마스 트리 인증 이벤트’도 실시한다.

크리스마스 트리 인증 사진을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에 해시태그(#부산타워, #마카오, #마카오관광청, #해피크리스마스)와 함께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완료 후 추첨을 통해 마카오 왕복 항공권(1명, 2매), 투썸플레이스 미스터리박스(5명), 부산타워 전망대 무료입장권(2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마카오정부관광청에서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타워 홈페이지, 마카오정부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담아 마카오관광청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했다”며 “연말 연시에 소중한 사람들과 부산타워를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CJ푸드빌]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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