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8일 국내증시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며 경제 지표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19포인트(1%) 오른 1947.8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1928.61) 대비 15.08포인트(0.78%) 상승한 1943.69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억원, 5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5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25포인트(0.94%) 오른 674.4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668.17)보다 5.55포인트(0.82%) 오른 673.72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84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5억원, 56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46%(5.70원) 내린 1219.3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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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611@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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