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GS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전용 동영상 콘텐츠를 강화한다.

GS샵은 “모바일 TV매장인 내일TV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내일 TV서비스는 내일 방송에 편성된 상품을 동영상으로 미리 보고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동영상들은 기존 TV방송과 다르게 카테고리와 상품에 따라 세분화돼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영상을 일반고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는 영상뿐 아니라 쇼핑호스트가 제품을 개봉한 후 기능을 시연해 보는 영상, 상품 활용 팁을 제공해주는 영상, 비포 VS 애프터 촬영 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이다.

또 동영상 길이도 고객의 모바일콘텐츠 소비패턴에 맞춰 대부분 1분 미만으로 제작했다.

동영상은 GS샵과 GS마이샵의 방송예정 상품 40여개 이상이 대상이며, 방송하기 하루 전 GS샵 모바일 앱에서 매일 만나볼 수 있다.

GS샵 멀티채널콘텐츠팀 김인호 팀장은 “통합 채널 관점에서 TV와 모바일의 연결성을 한층 더 높이고, 동영상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GS샵은 모바일 콘텐츠 강화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GS샵]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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