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형지엘리트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가 배우 장영남과 민도희가 모녀로 캐스팅되어 화제가 된 웹드라마 ‘인서울(제작 플레이리스트)’에 교복을 협찬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서울’은 ‘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을 부제로 애증의 모녀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현실 감각이라고는 전혀 없는 딸에게 서슴없이 팩트 폭격을 하는 엄마 영주(장영남 분)와 그런 엄마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인서울 대학 진학을 꿈꾸는 딸 다미(민도희 분) 사이에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엘리트 학생복은 드라마 주인공과 그 배경이 되고 있는 전리고교 학생들의 교복을 지원했다.

블루&레드 컬러가 믹스된 스트라이프 패턴의 하의와 붉은 조끼로 구성된 동복과 화이트, 그레이 색상이 적절하게 디자인된 하복을 통해 청순하고 경쾌한 고교생들의 모습이 그려지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엘리트모의평가연구소가 출간한 엘리트모의고사와 월간엘리트 교재 등이 교실과 시험 장면들에 활용되어 교복과 함께 현실감 있는 고교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10대들의 온라인 영상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소비의 중심에 웹드라마가 자리잡고 있는 만큼, 그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인서울’과 같은 웹드라마에 지속해서 브랜드와 제품을 노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엘리트 학생복은 ‘인서울’ 뿐만 아니라 ‘에이틴’과 ‘에이틴2’에도 교복을 협찬한 바 있다.

[사진제공=형지엘리트]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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