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국내증시가 17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1,857.07)보다 55.43포인트(2.98%) 오른 1,912.50에 출발했다.

코스피가 장 중 19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3월11일 이후 처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552억원, 기관이 1천43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3천931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8.98포인트(1.44%) 오른 632.41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28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324억원, 개인은 112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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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611@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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