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치킨 브랜드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19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요양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생 봉사 단체인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3기 2조 단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요양원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일일 손주로 활동했다.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께서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요양원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했다. 요양원 야외시설, 내부 생활실을 청결하게 정리하고 점심식사를 준비하는 등 요양원 직원들의 일손을 도왔다.

또 요양원 프로그램 진행 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조를 돕고 외부 활동이 적은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려 뜻깊은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bhc치킨 홍보팀 김동한 팀장은 “가정의 달에 어르신들을 찾아뵙게 되어 더욱 의미있는 봉사활동이었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해바라기 봉사단을 적극 지원하여 좀 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봉사 단체이다.

현재 3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단원들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자 기관 섭외를 비롯해 모든 것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이에 bhc치킨은 활동에 따른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활동별 우수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bhc치킨]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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