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쿠팡은 최근 증가하는 개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1인 방송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1인 방송 제작에 필요한 모든 93만 여 종의 상품들을 ▲카메라 ▲마이크/믹서 ▲삼각대/셀카봉 ▲조명/배경 ▲저장장치/배터리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눠 선보인다. 액션캠, 짐벌, 4K카메라 등 자주 찾는 키워드를 따로 선정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입문자, 고급자, 야외촬영 별로 구매 가이드를 별도의 페이지로 마련해 용도별 추천 상품들을 설명과 함께 소개했다.

어떤 장비가 필요한지 잘 모르는 고객들을 위해 장비별 설명을 담았다. 특히 가장 많이 찾는 카메라 구매 고객을 위해 확인할 체크포인트를 정리해 용도에 맞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특별히 다음달 6일까지 2주간 250여 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대표상품으로는 1인 방송 크리에이터의 필수 아이템인 고릴라포드와 고정밀 볼헤드가 결합된 ‘조비 고릴라포드 3K Kit’가 있다.

설치가 간편하고 세밀한 소리까지 녹음이 돼 유튜버들 사이에서 유명한 ‘로데 NT-USB’, 셀카봉 내 줌인·줌아웃이 가능하고 피사체를 트래킹하는 기능이 있어 자연스러운 영상 촬영이 가능한 ‘지윤 스무스4 스마트폰 짐벌’도 마련됐다.

쿠팡 이병희 시니어 디렉터는 “개인이 컨텐츠를 창작하여 유통하는 1인 방송이 큰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카메라와 관련 장비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쿠팡에서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기획전, 테마관을 꾸준히 오픈해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쿠팡]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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