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무더위로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공모사업 ‘WOORI(우리)와 함께 건강한 여름’을 실시했다. 권광석(가운데) 우리은행장이 우리은행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우리은행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한여름 무더위로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공모사업 ‘WOORI(우리)와 함께 건강한 여름’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은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재원으로 2009년부터 매년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우리은행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소외계층이 코로나19와 폭염을 예방하는 복지시설의 우수 프로그램에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했고,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직원들과 함께 제작한 여름나기 건강 키트도 함께 전달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아동, 노인 등 감염 취약계층에 감염 예방 키트 지원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 노인과 아동생활시설에 식료품 및 임직원 성금 전달 ▲대구지역 거점병원 의료진을 위한 도시락과 건강보조식품 지원 ▲질병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방역 지원 ▲온라인 개학 후 학습 접근성이 취약한 아동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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