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여름철 삼복 시즌을 앞두고 색다른 보양식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육수당의 보양식 신메뉴는 ‘얼큰반계탕’으로 기존의 하얀 국물의 삼계탕과는 달리 얼큰한 육개장을 활용한 국물이 특징인 메뉴다.

‘얼큰반계탕’은 육수당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진한 사골육수로 만든 육개장에 양지고기 대신 반계를 통째로 넣어 육개장의 매콤하면서도 얼큰한 맛과 삼계탕의 든든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육수당은 이번 신메뉴가 색다른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한 메뉴인만큼 여름 시즌 육수당의 별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많은 고객들이 삼복기간 동안 얼큰반계탕을 즐길 수 있도록 1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육수당 관계자는 “몸보신을 해야 하는 여름 삼복 시즌을 맞아 색다른 보양식을 선보이고자 육개장과 삼계탕의 특징만 담은 메뉴를 개발하게 됐다”며 “맛은 물론 양도 부담이 없도록 반계를 사용해 기존 한 마리의 닭이 부담스러웠던 1인 고객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메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육수당]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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