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BNK경남은행 명곡지점은 지난 27일 지역 어르신들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명곡지점 금융교육 전문강사와 직원들은 창원 반송동 성당과 사파동 성당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 각 70여명 총 150여명에게 대포 통장 이용사례와 보이스피싱 예방에 관해금융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명곡지점 금융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보라 계장은 “최근 금융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현장에 가면 교육 대상자 가운데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 지식을 쌓고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명곡지점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갖기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류리나 외환마케터(중국 출신)를 경남이주민센터에 파견해 외국인 근로자 15명에게 환전·해외송금 등 금융거래 방법을 일러주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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