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프리미엄 생활가전기업 쿠첸이 서울 명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가전, 식기 리뉴얼 매장에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40년 만에 진행하는 리뉴얼을 통해 지난 1월, 8층 리빙관에 주방·식기 카테고리를 오픈한데 이어 이번 달 가전·식기 매장을 오픈했다.

쿠첸 매장은 리빙관 내 가전, 식기 매장에 위치해있으며 주력 제품인 IR미작과 IR미작 클린가드를 비롯해 밥솥, 전기레인지, 블렌더, 유아가전 등 다양한 쿠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IR미작 클린가드는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하숙’에 협찬하며 화제가 된 제품으로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IR센서, 클린가드, 냉동보관밥 기능이 적용됐다.

IR센서는 밥솥의 화력, 온도 등을 정밀하게 제어하여 돌솥밥, 가마솥밥 등 세분화된 밥맛을 구현하며 클린가드는 평평한 구조의 내솥 거치대로 청소와 관리를 용이하게 해준다.

냉동보관밥 기능은 밥을 냉동보관하는 트렌드에 따라 개발되어 해동 후에도 밥이 질어지는 현상 없이 언제나 갓지은 밥을 맛볼 수 있도록 최적화된 밥맛 알고리즘을 구현한다.

쿠첸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한 이번 쿠첸 매장은 올해 초 처음 직영점으로 입점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일산점, 동래점, 부산본점, 울산점에 이은 직영 매장으로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명동 상권에 위치한 만큼 주요 판매처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 더욱 다양한 곳에서 쿠첸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백화점 내 직영 매장을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쿠첸]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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