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금융투자협회는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를 21일자로 한국장외시장(K-OTC)에 신규 지정하고, 오는 23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21일 밝혔다.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는 35개 생·손보사 등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의 보장내용, 사업비, 투자수익률, 가격 등을 비교 분석해 제공하는 법인보험대리점(GA, General Agency)이다.

이 회사는 2019년 영업수입 2316억원, 당기순이익 149억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100억원이다.

주당 순자산가치는 2675원이며,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가 가능하고, 이후 가격 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가격의 ±30%이다.

남달현 금투협 시장관리본부장은 “비상장주식의 거래편의성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는 K-OTC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OTC시장 거래기업 확대를 위해 다각도의 마케팅 활동과 함께 유망 비상장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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