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한-일관계 꼬인 실타래, 민간외교로 푼다”

윤성균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4 10: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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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오른쪽)이 10월23일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미야자키현 코오노 슌지 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아시아나항공은 경색된 한일관계 회복을 위해 민간 교류 활성에 앞장선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3일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코오노 슌지 미야자키현 지사가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코오노 슌지 지사는 3선 지사로, 지난 2011년 첫 취임 이후 현 지사로 근무하면서 평소 한일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7월 한일관계가 경색된 이후 코오노 슌지 지사는 ‘일본 관광객 1천명 한국 보내기’, ‘한국인관광객 환영 행사’ 등 양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사장은 “현재 냉각된 한일 관계는 민간차원에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한 교류를 통해 풀어나가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코오노 슌지 지사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오노 슌지 지사는 “한국은 미야자키현에 있어서 소중한 이웃나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확실하게 이어나가고 싶다”며 “많은 한국 승객들이 미야지카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본 남동쪽 규슈 지방에 속한 미야자키현은 겨울에는 계절풍의 영향을 적게 받고, 태평양 난류의 영향으로 연중 온난한 기후를 보이고 있어,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관광지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1년 4월 미야자키 노선을 취항한 이래 18년간 꾸준하게 인천-미야자키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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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균 기자입니다. 조선/철강/중화학/제약/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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