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오리온은 건강 및 체형관리를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닥터유 단백질바’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닥터유 단백질바는 50g 제품 한 개만 먹어도 포만감을 든든하게 느낄 수 있으며, 계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슈퍼푸드 렌틸콩과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를 넣어 맛과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편의점 판매가 기준 1개당 가격은 1500원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단백질바는 맛, 영양, 가성비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특히 헬스, 홈트족 등 규칙적으로 운동을 즐기며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펴, 단백질은 신체 대사 작용 필수요소이자 근육을 만드는 주성분이다.

아침 식사에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근육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취식 편의성을 높인 단백질바 제품들이 근력운동이나 아침 식사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헬스, 홈트레이닝 등을 꾸준히 하는 운동 인구가 늘면서 단백질바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는 추세다.

[사진제공=오리온]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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