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美증시 ‘폭락’에 4% 급락 출발…2080선 턱걸이

원혜미 기자 / 기사승인 : 2020-06-12 09: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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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출처=네이버 금융 캡처)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12일 코스피가 개장과 동시에 급락하며 2080선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폭락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9.37포인트(4.11%) 내린 2087.41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2176.78) 대비 90.32포인트(4.33%) 하락한 2086.46으로 출발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연방준비제도의 부정적 경제 전망 여파에 폭락했다. 이는 역대 네번째로 큰 일일 하락폭이자 지난 3월 말 이후 처음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61.82포인트(6.9%) 폭락한 2만5128.1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날보다 188.04포인트(5.89%) 추락한 3002.1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527.62포인트(5.27%) 급락한 9492.73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24억원, 24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1037억원을 순매수했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881개, 오른 종목은 12개다. 보합은 1개 종목이다. 

 

▲ (그래픽 출처=네이버 금융 캡처)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장보다 28.38포인트(3.75%) 내린 728.6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757.06)보다 33.82포인트(4.68%) 하락한 723.24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7억원, 196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이 61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1260개, 오른 종목은 34개다. 보합은 4개 종목이다.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611@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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