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츠지구 우수 시공업체 시상'에 참석한 박성용 LH 균형발전본부장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LH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오리사옥에서 공공임대리츠 단지 중 우수 시공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H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시공품질 향상, 하자저감, 입주민 만족도 등을 제고하기 위해 전년도 준공실적이 있는 LH 리츠사업장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LH가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리츠사업장 중 지난 2019년 입주한 단지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우수 시공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중소·여성·장애인기업 등 약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도입한 ‘동반성장’ 부문은 적극적 상생협력 실천성과를 인정받은 한신공영, 대우조선해양건설 등이 수상했다.

이어 입주자 사전점검 사항에 대한 보수율을 평가하는 ‘입주대비 보수율’ 부문, 입주 고객들의 사후평가로 선정하는 ‘고객품질평가’부문에서는 입주민들의 호평을 얻은 진흥기업 등이 선정됐다.

박성용 균형발전본부장은 “우리공사는 품질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와 동반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중소기업과 약소기업에게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LH>

스페셜경제 / 오수진 기자 s22ino@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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