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 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할 여당에 힘모아 달라
시끌벅적한 유세 없애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는 선거 펼쳐
선거사무소 현수막에 QR코드 활용한 이색적 캠페인 전개

▲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후보.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 후보가 2일 오전 630분부터 행신초(경기도 고양시) 앞에서 진행한 출근인사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한준호 후보는 이날  "안정적인 국정운영, 일하는 국회,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집권여당인 민주당에 힘을 모아주셔야 한다""고양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나갈 수 있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총선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 후보는 사회적 거리두기실천을 위해 선거사무소 개소식, 언론 대상 대면 공약 발표 등의 행사를 모두 생략하고, 유튜브 영상·SNS 오픈채팅 등을 통해 유권자들과 소통했다.

 

특히 그는 선거사무소 등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유권자에 전하고 싶은 공약과 메시지를 전하면서 이색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누구나 손쉽게 공식선거운동기간 동안 선거사무소 외벽현수막 등의 QR코드를 인식하면, 한 후보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한편 한준호 후보는 남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계속 동참하면서 대규모 유세, 율동 등을 최대한 지양하는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준호 선거대책위원회>

스페셜경제 / 오수진 기자 s22ino@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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