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국내 수입 상용차 트럭업체 볼보트럭코리아가 봄철 미세먼지·황사 등에 대한 차량 손상을 방지 및 고객 안전을 위한 부품 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부품 할인 캠페인’은 유로4, 5모델 고객을 대상으로 기간 내 전국 30개의 볼보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엔진, 미션, 브레이크 및 전장부품류 등 50개 이상의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아울러, 볼보트럭은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2개월간 ‘오일 및 필터 패키지’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세 내용으로는 오일필터류를 단품으로 구매 시 10%의 할인이, 오일필터, 연료필터와 수분분리기를 패키지로 구매할 경우 공임 포함 최대 25%의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오일 및 필터 패키지’ 구매고객 및 블루 프로그램 가입자에게는 에어 필터, 에어 드라이어 필터, 요소수 필터를 추가 구매할 경우 10%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캠페인 대상 품목을 구매한 모든 고객 및 블루프로그램 가입 고객들은 엔진오일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대표이사는 “볼보트럭코리아는 2019년 한 해에도 ‘고객이 먼저다(Customer First)’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난 2016년부터 야간정비 및 365일 연중무휴로 24시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네트워크 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볼보트럭 테크 컬리지를 통해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등 체계적이고 정확한 서비스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는 그러면서 “볼보트럭코리아는 차량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들에게 사업수익성 향상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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