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정책으로 동반성장 파트너 자임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이 KLES 현장경영을 마치고 KLES직원들과 함께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첫째 줄 오른쪽 다섯 번째부터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 KLES 조선영 대표)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27일 ‘365 행복동행, CEO 중소기업 현장경영’ 행사를 시행했다. 본 행사에서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우수 협력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서 경영상 애로사항 및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청취했으며, 관련 우수기업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방문한 중소기업 2개 회사(KLES, 레딕스)는 대전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중부발전의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로서, 각자의 주력 생산품 분야에서 독보적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KLES는 2010년부터 중부발전과 상생협력관계를 맺어오고 있으며 그간 매출액이 200억원 가까이 비약적으로 증가했으며,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찌레본과 탄중자티 발전소에 대한 누적 수출액은 140만불에 달하고 있다.

또한, KLES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하고 있는 청해진 무역상사는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의 현지 거점으로서 해외 진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레딕스는 금년도에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탄중자티 발전소에 자사의 주력상품인 ‘LED 산업등’을 글로벌 테스트베드로 설치·시험운영을 하는 등 중부발전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중부발전이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덕분”이라며 “앞으로 중소기업이 성장이 정체된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시장에서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도약하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 지원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