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인턴기자] 롯데몰 수지는 오는 19일까지 1층 자라 매장 앞 경기도 화훼협회 소속 농가들의 판매 스토어를 지원 및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화훼 농가 8곳이 참여한다. 롯데몰 수지가 운영하는 꽃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은 화훼 농가를 돕는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매출이 감소한 화훼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된 행사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박재홍 롯데몰 수지 점장은 고객들은 쇼핑몰에서 꽃을 만나며 코로나19로 꽃놀이를 야외에서 즐길 수 없는 아쉬운 상황을 달랠 수 있다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쇼핑몰이 안전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방역에 힘쓰는 것은 물론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자산개발)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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