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봄 시즌을 맞아 ‘삐에로쑈핑 코엑스점’ 내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못된고양이는 삐에로쑈핑 코엑스점 내 공간을 확대, 기존 5판의 매대로 구성된 코너를 13평 넓이의 공간으로 재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간 확대는 삐에로쑈핑으로부터 높은 수익성을 인정 받아 진행됐으며, 확대 이후에도 하루 평균 판매 매출이 190만원을 기록할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못된고양이는 판매 공간의 규모를 확대한 만큼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액세서리, 잡화 등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삐에로쑈핑 매장 내 규모를 넓힐 수 있었던 이유는 많은 고객들이 못된고양이의 제품을 찾아주신 덕분”이라며 “이번 공간 확대를 계기로 더욱 폭넓은 제품군을 선보일 것이며 유통 채널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못된고양이]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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