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네이버 금융 캡처)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20일 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8포인트(0.31%) 오른 2207.9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201.19) 대비 2.72포인트(0.12%) 상승한 2203.91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8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0억원, 240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397개, 내린 종목은 349개다. 보합은 148개 종목이다.

 

▲ (그래픽=네이버 금융 캡처)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장보다 1.02포인트(0.13%) 오른 784.2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783.22)보다 2.40포인트(0.31%) 상승한 785.62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39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8억원, 90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563개, 내린 종목은 571개다. 보합은 166개 종목이다.

 

▲ (그래픽=네이버 금융 캡처)

 

한편, 지난 1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만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잡히지 않는 데 대한 부담이 지속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3%(62.76포인트) 하락한 2만6671.95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28%(9.16포인트) 상승한 3224.7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0.28%(29.36포인트) 오른 1만503.1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611@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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