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일 봄 ‘희망과 행복 메시지’ 전달을 위한 ‘행복글판’ 봄편을 공단 본부 외벽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한겨울과 같았던 주민들 마음에도 따듯한 봄바람이 불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 시인 서윤덕의 시 3월에서 ‘연두빛 바람 불어와 봄 꽃 옷을 입힌다’ 구절을 발췌해 게시하였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복글판’이 코로나19로 힘든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위안과 행복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글귀와 사진으로 계절별 새 단장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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