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SC제일은행은 오는 6월 30일까지 모바일뱅킹 앱에서 외화를 사고 파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글로벌 환율 마스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비대면) 금융거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고객들은 외환 변동성이 커지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투자 대상을 다양하게 선택하면서 통화 분산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꾀할 수도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의 ‘외화 사고/팔기’ 메뉴에서 원화를 팔고 외화를 사거나 외화를 팔고 원화를 사는 거래를 미국 달러 환산 기준으로 1000달러 이상 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콜린 치앙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장은 “홍콩, 싱가포르 등 금융 선진국에서는 외화 투자가 일반화되어 있고, 한국에서도 미 달러화를 비롯해 다양한 통화에 대한 관심과 투자 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뱅킹 앱에서 더욱 편리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고객들이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외환거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통화(USD·JPY·EUR·CNY·GBP)에 대해서는 조건 없이 상시 80%의 우대환율(전신환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이 관심 있는 통화의 환율을 원하는 시간대에 푸시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는 ‘환율 알림 설정’ 기능도 제공한다.

 

(사진제공=SC제일은행)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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