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한대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래퍼 ‘한대’가 K힙합을 이끌어갈 유망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2일 연예계에 따르면, 한대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2층 전관에서 개최된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에서 힙합부문 유망주상을 받았다.

올해로 27회째 맞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문화예술과 한류의 확산을 견인한 가수와 문화종사자가 참석해 축하하는 국내대표 문화예술 시상식이다.

이날 한대는 “큰상을 받게 돼 기쁘지만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고 피나는 노력으로 더 비상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래퍼 한대는 전국 힙합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다니던 중 양준영 작곡가를 만나 데뷔했다.

지난달 27일에 발표된 첫 디지털 싱글앨범엔 신선한 장르의 일렉트로닉 트랩(EDM trap)된 ‘boot to love’가 실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광역시도원, 기초의회의원 등 정치인과 서희건설, 프로미스랜드 등 기업인을 비롯해 영화감독, 뮤지컬감독, 가수, 배우, 탤런트 등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사진제공=준엔터테인먼트)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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