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지이용계획도 및 공급토지 상세위치.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LH는 8일 시흥은계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 당 면적은 789∼1,215㎡, 공급예정가격은 3.3㎡당 866~942만원 수준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300%로 최고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시흥은계지구는 면적 200만㎡, 수용인구 3만3천명 규모로 지난 2019년 3월 1단계 준공이 완료됐다.

입찰신청 및 개찰은 LH청약센터를 통해 오는 18일 이뤄지며, 계약 체결은 오는 25~29일 실시될 예정이다.

대금납부는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을 분할납부 할 수 있다.

기타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광명시흥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근생17BL 인근에는 시흥은계지구 내·외부 주민들의 편리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내년까지 특화거리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상권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료제공=LH>

스페셜경제 / 오수진 기자 s22ino@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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