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많은 사람들이 이것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았으면..."

신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9-30 01: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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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신지우] 그룹 F(x) 출신 설리가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신체 일부 노출 장면이 그대로 방송되면서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게 됐다.

설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했다. 미용 기구로 머리카락을 가꾸는 장면에서 가슴 부위까지 패인 옷이 움직이면서 신체 일부가 고스란히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설리의 이 같은 라이브 노출 사고 후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입장이 갈라지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속옷을 입든 말든 무슨 상관", "개인의 자유", "이 정도면 고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설리는 현재 MC로 출연 중인 JTBC2 '악플의 밤'에서 '노브라'와 관련한 이슈에 대해 "브래지어의 와이어가 소화기관에도 좋지 않다. 저는 편안해서 착용을 하지 않는 것이고 그게 자연스럽고 예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브래지어는 액세서리라고 생각한다. 어떤 옷에는 어울리고 어떤 옷에는 어울리지 않고"라고 말했다.

설리는 "노브라 사진을 올리고 여러 말들이 많았다. 이때 무서워하고 숨어버릴 수도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던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이것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면서 "틀을 깨고 싶었고, '이거 생각보다 별 거 아니야'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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