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제 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상공의 날은 우리나라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상공의 날 표창은 국가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양진호 못된고양이 대표는 기업운영과 경영 성과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소비자 중심 경영, 상생 협력 등으로 대한민국 상공업 진흥 촉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대해 양진호 못된고양이 대표는 “내부 역량과 품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국내 1위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못된고양이는 2008년 브랜드 론칭 후 10년 동안 국내외 약 150여 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국내 패션 액세서리 1위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미국, 싱가폴, 필리핀, 캄보디아 등 해외로 매장을 확장하며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사진제공=못된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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