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한승수] 오대규 아내가 SBS ‘동상이몽2’에서 언급되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하희라가 오대규 아내가 담근 오이지를 먹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너무 그리워하던 맛이었다. 엄마가 해 준 맛과 같았다. 그래서 고마움을 담아 문자를 했더니 시기마다 오이지를 보내준다.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오대규 아내의 요리 솜씨가 뛰어나다고 전해지자 출연진들은 “언제 한번 오대규씨를 만나러 가야겠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방송 나가고 나면 오대규 와이프분 오이지를 많이 담가야 하겠다. 오이지 대란이 예상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대규는 2018년 종영한 ‘해피시스터즈’ 출연 이후 그간 작품 활동이 거의 없는 상태다.

오대규는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수상한 삼형제',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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