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위해 각지에서 꾸준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28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일 선덕원을 방문, 김치 담그기 봉사를 했다. 샤롯데봉사단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위해 김치에 정성을 담았다.

이어 13일 롯데건설 플랜트엔지니어링 부문의 샤롯데봉사단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희망나눔 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께 드릴 반찬을 만들고 회사에서 지원한 과일 및 식료품을 함께 전달했다. 다른 자원 봉사자와 함께 마련한 이 반찬은 15가구의 식탁 위에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성복동주상복합 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1일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장애아동복지시설 ‘해오름 집’을 방문해 시설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달에는 샤롯데봉사단이 ‘해오름 집’에서 보수 작업도 진행, 불편했던 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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