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은 63빌딩 레스토랑에서 크리스마스·연말연시 패키지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63레스토랑으로 떠나는 미식여행’을 컨셉으로 크리스마스와 2017년의 마지막 날, 2018년의 첫 번째 날 등에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서울 도심 야경을 바라보며 셰프가 구성한 메뉴와 함께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 남들과 다른 장소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일자에 따라 63빌딩에 위치한 고층부 레스토랑 포함해 뷔페 등 모든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컨셉으로 진행된다.


먼저, 로맨틱 다이닝 & 바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는 세계적인 요리 대회에서 다수 수상한 경력의 김태규 수석 셰프와 조은주 셰프가 구성한 특별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 와인과 케이크 등이 포함된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웰빙 하이엔드 일식을 추구하는 일식당 ‘슈치쿠’에서는 동근우 수석 셰프가 직접 구성한 오마카세 스시 코스 메뉴에 와인, 케이크 등이 결합된 상품을 선보인다. 오마카세 스시 코스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정성스럽게 조리한 최상급 스시다.


전통과 정통을 중시하는 프리스티지 중식당 ‘백리향’에서는 왕전생 수석 셰프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직접 구성한 대표 코스 메뉴에 와인, 케이크 등이 포함된 상품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개별룸(PDR) 데코레이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프라이빗 사교모임을 위한 유니크 스페이스 ‘터치더스카이’에서는 크리스마스 스타일로 꾸며진 개별룸에서 김덕환 수석 셰프가 구성한 코스메뉴에 테디베어, 케이크 등이 함께 제공되는 상품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뷔페 ‘63뷔페 파빌리온’에서는 다양한 제철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각 테이블로 음식을 직접 서빙하는 패스 어라운드 서비스를 통해 바닷가재와 전복, 와인 2잔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 63레스토랑 담당자는 “앞으로도 미식과 장소, 혜택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 패키지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0일에서 31일, 2018년 1월 1일 등 단 6일 동안만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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