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중고자동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1-2인 가구수가 늘어난 데다 차량 구매주기도 짧아졌기 때문이다.


시간을 투자해서 발품을 팔면 가성비 높은 중고차량을 구할 수도 있지만, 많은 이들이 중고차사이트에 대한 믿음이 없어 생각만 하고 구매에는 나서지 않는 경우도 많다.


실제 허위매물 같은 불법매매에 현혹돼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많아서다. 일부 악덕 중고차유통업체들이 판매 대상이 아닌 차를 인터넷에 올리는 경우인데, 중고차 매매를 할 때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수원, 안산 중고차, ‘정직한카카’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허위매물이란 중고차사이트 내에서 허위매물로 소비자를 확보하는 부적절한 마케팅 수단”이라며, “소비자들은 자동차를 계약할 때 자신이 인터넷에서 본 것과 전혀 다른 매물을 권유받아 당황할 수밖에 없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관계자는 “중고차의 불법, 편법행위로는 허위매물을 포함해 미끼매물, 강매 등이 있다”며 “대부분 양심 없는 판매자나 딜러가 운영하는 업체들이다. 이들 때문에 다른 선의의 소비자들은 물론 중고차업체들이 피해를 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15년 역사의 정직한카카는 딜러 전산망 오픈으로 투명하게 가격을 공개하며, 저렴한 수수료, 그리고 발빠른 A/S 사후관리를 기본으로 하는 업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 방문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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