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대한민국 대표 ‘건강미인’ 소유가 지난 5일, 충남 부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섰다.

특히 소유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 성화봉송에서 역시 소유만의 짜릿한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를 모았다.

추운 날씨에도 소유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많은 인파에 깜짝 놀란 소유는 밝은 미소와 함께 소유의 성화봉송을 응원하는 사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가 하면, 열렬한 응원을 보내는 관중들에게 유쾌한 손키스를 보내며 희망의 불꽃으로 하나 되는 순간을 만들어냈다.

또한 소유는 몰려든 취재진 요청에도 소유만의 건강미를 표현하는 다양한 포즈를 여유롭게 취해 '역시 소유!'란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관중들 역시 그런 소유에게 "최고에요!", "예뻐요!" 같은 환호를 보내며 소유의 성화봉송을 응원했다.

소유는 "성화봉송은 누구나 바라는 일생일대의 순간인데, 제 인생의 첫 국내개최 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성화봉송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 국민 모두가 염원했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인 만큼, 온 국민이 하나 돼 짜릿한 희망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1월 1일부터 101일 간의 여정을 시작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첫 주자 유영부터 무한도전, 수지, 조기성, 임슬옹 등과 차두리-신영록, 조세현작가-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 등 각계각층 사람들의 손을 거치며 대한민국을 희망의 불꽃으로 물들이고 있다.

한편, 오는 13일엔 ‘아시아의 프린스’ 이광수가 세종시에서 희망의 불꽃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코카-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