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소중한 내 차량도 추위에 견딜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차내 유리에 성에가 낄 경우, 출발 전 미리 없애야 한다. 성에 제거 제품이 없다면 시동을 건 뒤 에어컨을 켜야 한다. 히터를 켰을 때보다 빠르게 성에를 없앨 수 있다. 뜨거운 물을 붓거나 칼로 긁어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추운 날씨에 엔진이 동파할 수 있기에 부동액도 점검해야 한다. 부동액을 교환할 때에는 반드시 기존의 부동액과 같은 종류로 교체해야 하며, 다른 종류의 부동액을 주입하면 부유물을 발생시켜 냉각 라인이 막힐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배터리가 방전될 수도 있다. 배터리의 표시창이 녹색이면 정상이지만 흰색이면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차량에 쌓인 눈은 물로 변해 차체를 손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워셔액을 뿌려 운행해야 하는데, 겨울철 워셔액은 사계절용으로 보충해 겨울철에도 얼지 않도록 한다.


관리가 잘 된 중고자동차는 조금만 신경 써도 새 차처럼 오래 운행할 수 있다.


중고차직거래사이트 ‘중고차싸이카'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고객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 허위 매물 없이 100% 실매물만을 취급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중고자동차만을 전문적으로 구입 및 판매하는 중고차 전문 딜러와 금융전문가가 상주해 안심하고 중고차전액할부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직장인과 학생, 주부는 물론 신용등급이 낮은 저신용자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다.


해당 업체는 최저 100만 원대부터 최고 300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중고차 매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허위매물 피해 사례, 전수 침수 사고 조회, 최초 등록일, 주행거리 및 연식, 사고 유무, 변속기 종류 등에 대해서 상세히 안내해주고 있다.


중고차 시세와 중고차 매매 후기도 제공해 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소비자도 어렵지 않게 매물을 고를 수 있다. 거래 후에는 차량 소모품 교체 등 A/S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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