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한승수 기자]평창동계올림픽 패션크루 공식 응원구호인 ‘아리아리’ 작사·작곡과 크로스컨트리 춤을 안무한 거리의 시인 노현태와 박기량, 아리아리걸스(고고스프레밀리 여자연예인야구단)가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발대식을 통해 8일 ‘아리아리’ 음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한 드림콘서트를 시작으로, 노현태와 박기량, 아리아리걸스는 조직위 직원들 87,000여 명의 패션크루들과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아리아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달 6일 자원봉사발대식에서도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고고스프레밀리 여자연예인야구단은 정준하(방송인) 감독, 노현태(거리의 시인, 래퍼) 수석코치, 배우 김무영, 개그맨 최기섭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매니저 김홍석, 김리나, 가수 길건, 애즈원 민, 이미미, 서지연, 김도이, 치어리더 박기량, 안지현, 정다혜, 김보배, 모델 황유미, 배우 정재연, 김가빈, 고예린, 윤주, 박승현, 최유란, 정혜원, 성우 정유미, 개그우먼 서성금, 황지현, 박진주, 김보원, 전 농구선수 천은숙, 펜싱여신 남현희, 오혜미 MC 겸 아나운서 박나경, 왕세명, 메이크업 아트스트 문송희, 가야금 조영재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패션크루 홍보 서포터즈 공식인사, 아리아리' 음원 수익금은 다문화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박기량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필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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