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BNK경남은행이 7일 ‘BNK YES! LEADER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업 방문 행사’를 실시했다.


본부 부서와 영업점 3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BNK YES! LEADER(비엔케이 예스리더) 12명은 국내 1위 공작기계 제조 기업이자 스마트팩토리 분야 선도 기업인 현대위아㈜를 견학하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현대위아 본사에 도착해 기업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기술지원센터로 이동해 현재 생산 중인 공작기계 제품과 설비를 둘러봤다.


또한 창원1공장을 찾아 제품 생산ㆍ유지ㆍ보수 등 모든 작업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체험하고 제조공정을 살펴봤다.


오준석 대리(소답동지점)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태블릿PC와 스마트폰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작업할 수 있는 기술 발전 속도가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은행산업도 4차 산업혁명에 발 맞춰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현대위아 견학을 통해 도출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임직원들과 적극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를 통해 선발된 BNK YES! LEADER는 올바른 기업문화 구축과 확산ㆍ은행 발전을 위한 변화 혁신 활동ㆍ각종 경영 현안에 대한 영업점 현장의 소리 전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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