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김지영씨(37, 가명)는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로 담보대출을 받으려 시도했다. 하지만 최근 강화된 정부의 대출규제로 인해 한도와 금리가 하루가 다르게 변동해 어느 은행에서 담보대출을 받아야 최저금리를 받을 수 있을 지 알아보는데 한계를 느끼게 됐다.


그러던 와중에 김씨는 뉴스를 통해 은행별 실시간 금리비교를 해주는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김씨는 바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은행별실시간금리비교 상담을 받았고, 김씨의 조건에 맞는 금융 상품 중 최저금리 은행상품을 안내 받을 수 있었다.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강화로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이 각각 지정되면서 LTV(담보인정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 비율이 60%로 축소됐다.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역은 대출 비율을 40%로 축소하고 특히 세대원 중 주택 담보 대출이 있는 경우 투기과열지구는 대출 비율을 30%로, 투기지역은 추가 담보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이와 관련해 ‘금융테크’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점점 까다로워지는 대출과 은행별 대출금리도 매일 바뀌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개인별 원하는 조건에 따른 상품을 어느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야 할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며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금융테크에서는 개개인의 원하는 조건에 따른 한도와 최저금리를 찾아주기 위해 전 금융권 금리진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융테크는 아파트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컨설팅 회사로 시중은행부터 보험사, 저축은행, 캐피탈까지 모든 금융권의 아파트, 주택, 빌라 담보 대출 및 전세 담보 대출 상품을 다루고 있다.


또한 고객들에게 1:1 무료상담을 통해 금융사별 최대 한도와 최저 금리를 안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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