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손흥민 인스타그램)

[스페셜경제= 서수진 기자] 손흥민(25·토트넘)이 7일 아포엘과의 경기에서 시즌 6호골을 기록하면서 앞서 받았던 극찬들이 눈길을 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달 5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도 1-0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후 축구 전문 칼럼니스트 듀어든은 미국 폭스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이) 역대 아시아 프리미어리그 최다 골 기록에 호주 팬들의 반론이 있을 수 있지만, 현 시점에서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 선수 가운데 손흥민 정도로 영향력을 미치는 선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국과 평가전을 펼쳤던 세르비아 축구 대표팀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선수 역시 손흥민에 대해 극찬했다. 그는 “손흥민은 정말 대단한 선수”라며 “막아내기 정말 힘든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그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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