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서울 동작구 거주 중인 직장인 박지영(35, 가명)씨는 가정 사정으로 3달 사이 여러 건의 대출을 비롯 카드론 또한 단기간에 사용하게 됐다.


박씨는 월급 절반 이상이 높은 이자로 빠져나가는 사실이 힘들어 부채통합을 찾아보다가 지인을 통해 한 업체를 알게 됐다.


박씨는 업체를 통해 전화상담을 받았고 9건의 부채를 저금리대환대출, 즉 채무통합에 성공하게 됐다.


최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부채를 하나로 묶어주는 채무통합대출이 뜨고 있다. 신용대출비교사이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문의도 덩달아 급중하고 있다.


케이탑론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최근 가계부채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가구당 월수입은 늘지 않는데 반해 일부는 급한 자금융통으로 고금리대출을 몇 가지 이상의 다중채무를 가지고 있다”며, “케이탑론에서는 고금리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상담과 재무설계를 실시하고 있다. 대출이자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빚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채무통합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하면 담당자 배정 후 간단한 기본사항을 체크하고 개인별 조건에 대한 맞춤진단을 통해 최적의 상품을 안내 해준다.


이렇게 대출상담을 통해 최적의 상품을 찾았다면 소비자는 은행을 방문하여 대출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대환대출 문의 및 신용대출 무료 상담은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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