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김효준 회장(내정), (오른)한상윤 신임 사장(내정)

[스페셜경제=김새롬 인턴기자]6일 BMW그룹 코리아가 2018년 1월 1일부로 김효준 대표이사 회장 취임과 3월 1일 한상윤 대표의 BMW그룹 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한 대표는 현재 BMW 말레이시아 법인을 총괄하고 있다.


아울러 BMW는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준법감시팀을 신설·강화하고 임원급 해당업무 책임자를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MW그룹 아시아태평양남아프리카 총괄 사장은 이번 발표와 관련해 “김 사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법인의 대표 역할을 맡게 되며, 한 대표는 사업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며 “이로써 BMW그룹 코리아는 본격적으로 경영 승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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