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의원, “국민과 민생을 살피는 ‘일하는 정치’구현에 최선을 다 할 것” 약속

[스페셜경제=박고은 기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경기 성남 중원)이 위키리크스한국으로부터 ‘2017년을 빛낸 국회의원’ 의정리더십 부문상을 수상했다.


신 의원이 수상한 ‘2017년을 빛낸 국회의원’ 의정리더십 부문상은 세계적 탐사매체 위키리크스(WikiLeaks)의 한국 매체인 위키리크스한국이 소신껏 정책을 추진하거나, 위원회 발전 또는 지역구 활동에서 남다른 노력을 보인 국회의원들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일하는 정치’를 구현한 훌륭한 정치 역량을 입증한 의원에게 주어진다.


이에 신 의원은 “‘2017년을 빛낸 국회의원’ 의정리더십 부문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국회의원으로서 행정부의 감시와 견제라는 맡은 바 소임을 다하였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상임위의 현안과 무관한 정쟁은 당 차원에서 하고 국정감사는 국정감사답게 대화와 정책질의로 진행되어져야 한다”며 국정감사 운영에 대한 소신을 말했다.


또한 신 의원은 “앞으로도 여야간의 정쟁이 아닌 국민과 민생을 살피는 정치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위키리크스한국은 신 의원에 대해 “국감기간 중 개인적으로 심각한 질병(망막혈관파열)을 앓았음에도 불구하고 이해진 전 네이버 의장을 증인으로 출석시키고, 국정감사를 원만하게 진행했다”며 호평했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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