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법무법인(유한) 바른과 공익법인 정은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지난 2일에 실시됐으며, 연탄은행 홍보대사 겸 공익법인 정 이사장인 김용균 변호사(연수원 9기)와 김재호 대표변호사를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40가구에 연탄 6000장을 손수 배달했다.


법무법인(유한) 바른은 지난 2010년부터 한 해도 빠짐 없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도 예년처럼 연탄은행 사업에 참가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연탄은행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공익사업으로, 후원금으로 구매한 연탄을 정해진 장소에 채우고 언제든 수혜자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연탄 나눔 자원봉사에 참여한 법무법인(유한) 바른 위계관 변호사는 “추운 날씨에 무거운 연탄을 나르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것을 생각하니 뿌듯했다“며 “주민들이 이번에 배달한 연탄을 통해 유난히 추위가 빨리 찾아온 이번 겨울을 따스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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