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화면)

[스페셜경제= 서수진 기자] 박해미가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전했다.


TV조선 50부작 일일드라마 '너의 등짝에 스매싱'(극본 이영철, 연출 김정식)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해미는 "고등학교 시절 꿈이 국제 결혼이었는데, 드라마 상에서 국제결혼을 한다"며 "한국에 돌아와서 멋지게 살아보려는 인물을 연기한다"라며 캐릭터에 대해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박해미는 극 중 미&왕 성형외과피부과 이사장 역을 맡았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하이킥'에 이어 다시 등장한 배우 박해미의 하드 캐리에 열광했다. 외국에서 온 박영규의 사돈 박해미로 분한 그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큰 웃음을 선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순풍 산부인과',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 등을 탄생시킨 이른바 '시트콤 장인' 김병욱 크리에이터와 김정식PD, 이영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불황 속 몰락해버린 가장의 눈물겨운 사돈 살이와 창업 재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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