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tvN)

[스페셜경제= 서수진 기자] ‘강식당’ 프로그램에 관심이 뜨겁다.


'강식당'은 '신서유기4' 방송 당시 이수근이 '윤식당' 인기와 관련해 '강식당'을 언급했고 그 농담에서 발단돼 실제로 제작하게 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백종원이 영업 첫날 깜짝 등장해 요리팁을 전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종원의 역할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강식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관계자 측은 한 매체에 “백종원이 ‘강식당’에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백종원의 출연 가능성에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의 한 수가 될 것'이라는 긍적적인 반응부터 '지루할 듯'이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등장한 것이다. 과연 '강식당'이 누리꾼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백종원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여러 사업을 하면서 실패를 철저하게 경험하고 요식업계에서 역전 만루홈런을 친 오뚜기 같은 사람이다. 그는 15세 연하의 여배우 소유진과 결혼한 것도 화제가 되었고 늘 방송에서도 말 한마디로 이슈를 몰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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