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새롬 인턴기자]KB국민은행은 5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은행권 최초로 총 11회에 걸쳐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는 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미국 미시간대학과 한국 생산성 본부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미국고객만족도(ACSI)와 동일한 측정방법론을 이용해 대표성 및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앞서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은행 제도와 영업체계를 혁신하고 고객 중심이 되는 KB국민은행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KB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친화적인 영업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디지털 금융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고객이 제일 먼저 찾아오는 진정한 국민의 은행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고객만족도 측정을 통해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적극적인 제도 및 프로세스, 직원 교육 등의 개선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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